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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개씩 사설읽기

은혜말씀 요한복음 1장 19~28절 '나는 누구인가

by 사람냄새나는SM 2024. 11. 14.

 

 

말씀: 요한복음 1:19~28

 

 

■ 제목: 나는 누구인가?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칼빈은 하나님을 바로 알면 자기 자신을

바로 알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나 자신을

바로 알려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바로

알려면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려주는 계시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자기 자신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어 네가 누구냐? 고 물었을 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은 나는 메시아가 아니다. 나는

창조주가 아니다. 피조물이다. 나는 너희와

같은 사람이며 죄인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있게

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모두는 그분의 피조물이며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 된 우리들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서 영생을 얻는 길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 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구원과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네가 누구냐? 는 질문은 질문을 받는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 보면 나는 누구인가?

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믿기 전에는

죄인이요 구원받아야 할 죄인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후에는 죄사함 받은 의인이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백성이요, 거룩한 성도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복음의 일군이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할 일이 있습니다. 사명이

있습니다. 그 일과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광야와도 같습니다.

너도나도 살기 힘들다 하고, 사람들의

심령이 갈수록 삭막하고 메마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이 시대의

세례요한이 되어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며

길을 잃고 헤메이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복음을 전하고 증거 하므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믿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